비전
마인드스페이스의 목적은 사람들이 통찰과 자비의 개발에 바탕을 둔 살아 있는 명상 수행을 만들고 지속하도록 돕는 것입니다. 저희의 주된 활동은 수업, 강의, 명상, 워크샵, 개인 상담 및 코칭이고, 대면 프로그램과 온라인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또한 서로를 지지하기 위해 마인드스페이스에서 가끔 수행자 모임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저희의 프로그램과 활동은 비종교적이지만, 지혜 전통 또는 현실과 경험에 대한 명상적인 이해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살아있는 명상 수행이란 무엇인가요?
- 그것은 삶의 모든 측면에 명상을 불어넣고, 삶과 일상의 모든 측면에 명상을 가져오는 명상 수행입니다. 따라서 삶의 수행이라고도 부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삶이 되는 명상, 명상이 되는 삶입니다. 또한 바로 지금, 그리고 일상의 매 순간에 자신을 돌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살아있는 명상 수행은 열린 마음, 확신, 명료함으로 삶에 참여하는 방법입니다. 무엇보다도 명상은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고통을 줄이고 이해를 높이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혼란은 감소하고 명확성은 증가합니다. 분노는 줄어들고 자비는 커집니다. 불만은 적어지고 감사와 친절은 더 많아집니다. 살아 있는 명상 수행은 삶의 모든 활동과 구성 요소의 바탕이 되는 삶의 본질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마인드스페이스에서 살아있는 명상 수행은 다음과 같은 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모든 삶, 사건, 경험을 서로 깊이 연결된 것으로 보는 견해를 개발합니다. 수행자가 삶을 온전히 경험하고 지금 이 순간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있도록 현재 순간의 자각을 유지하는 법을 배웁니다. 일상 생활에서의 태도, 생각, 감정, 행동을 포함하여 수행자가 세상에 존재하는 방식을 알려주는 진정한 자비를 일굽니다. 일상 생활 활동과 경험에서 수행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해 명상을 합니다.
우리의 일상적인 삶은 마치 작은 상자 안에 갇혀 사는 것처럼 매우 작고 갇혀 있습니다. 그것은 제한된 가능성의 상자이고 삶과 경험에 대한 잘못된 관점에 바탕을 둔 상자입니다. 이는 제약, 규칙,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기대가 얽혀 있는 상자입니다. 마인드스페이스에서는 자신의 삶과 자각을 확장하고 광활함과 무한한 가능성에 대한 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습니다. 그 가운데 삶과 조화를 이루고 삶에 대한 관점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견해를 개발할 수 있습니다. 살아 있는 명상 수행을 통해 ‘분리’에서 ‘상호 연결’로 견해를 바꾸고, 실제적인 경험을 명확성, 광활함, 경이로움이 커지는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제작에 도움주신 분들
마몸
홈페이지 제작
Jeff Myers
마인드스페이스 수행자 써클 아트
홍지수
마인드스페이스 로고 디자인
John Beaudry
John은 20011년부터 수유+너머와 감이당에서 공부와 수행의 장, StreetZen을 이끌어 왔다. 한국 승가 교육의 중추인 중앙승가대학교에서 오랫 동안 강의하였고, 글로벌 불교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국 비구니 스님들을 위해 설립된 국제불교학교의 교수를 역임하였다. John은 일상적인 삶의 경험에 초점을 맞춘 비종교적이고 실제적인 선 수행 프로그램, StreetZen을 만들었다.
John은 2002년부터 국내외 여러 선지식을 만나 가르침을 받았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틱낫한 스님의 안거에 참여했고, 조셉 골드스틴, 잭 콘필드, 조앤 핼리팩스, 파욱 사야도, 밍규르 린포체, 종사르 켄체 린포체 등 현대 불교의 중요한 스승들을 널리 만나고 인터뷰했다. 선을 수행하고 가르치기 전에는 연극 프로듀서로서 캘리포니아 새크라멘토에서 Show Below 를 이끌었다. 한국과 캘리포니아에서 그리고 세계 곳곳의 수행자를 위해 온라인에서 StreetZen의 가르침과 수행을 나누고 있다.
권선아 박사
공감과자비연구소를 이끌며, 2019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한 스탠퍼드 자비 명상 CCT(Compassion Cultivation Training, 자비계발수행)를 비롯한 다양한 명상 프로그램을 나누고 있다. 어린 시절에 만난 선 불교 뿐만 아니라 위빠사나, 티베트 불교 전통을 두루 아우르는 동서양의 다양한 스승들을 만나 넓고 깊은 불법의 세계를 오랫동안 탐색해 왔다. 세계적인 선 스승 틱낫한 스님, 미국 Everyday Zen Center의 노만 피셔, 그리고 CCT의 주저자이자 Mind & Life Institute와 Compassion Institute의 대표인 불교 학자 툽텐 진파 박사의 워크숍과 강연 등을 기획하고 통역했다. 아울러 MBSR을 창시한 존 카밧진, MSC를 공동 창시한 크리스토퍼 거머 등을 통역하면서 불교의 지혜와 자비를 보편적인 언어로 담아내는 새로운 접근에 계속 관심을 가져왔다. 현대 사회의 고통에 구체적으로 응답하는 가르침과 수행을 찾아 함께 탁마하기 위해서 북한산 자락에 MindSpace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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